인생저서를 완성하라, 그리고 한국을 딛고 세계에 서라

일반인인 우리가 왜 저서를 써야 하는가? 일반인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언론을 통하여 유명 연예계나 정치계나 산업을 이끄는 사업가 영역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싶어도 사람들은 듣지 못한다. 혹은 우리가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안다고 해도 우리가 직접 자필로 인생 스토리를 담은 저서를 써서 그 스토리를 세상에 공유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우리의 인생에서 반드시 절실히 필요로 하는 도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서 알아서 자신의 인생을 알아주고 대우해 주고 존경해 주길 원할지도 모른다. 나도 예전에는 나의 노력을 가족, 동료, 지인들이 알아주고 인정해 주기를 바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혹이 넘은 지금,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타인에 의해 수동적으로 나 자신이 알려지기보다 내 인생을 가장 잘 아는 내가 내 인생에 대한 글을 써서 능동적으로 나 자신의 삶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이다.

최신의 발달된 인터넷 세상에 사는 우리들은 몇 달의 시간을 들여 나의 인생 저서를 완성하고 나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 자신을 퍼스널브랜딩할 수 있다. 회사에서는 회사의 주력 상품을 브랜딩하고 팔고 매출을 올리고 하는데, 왜 또 우리 인생도 브랜딩하고 팔아야 하는가? 회사에서는 월급을 받으려고 그렇게 한다고 치면, 퍼스널브랜딩은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의 인생 경험과 조언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 도움은 수입으로도 연결된다. 

한 권의 공동 저서와 함께 우리 모두는 과감히 도전할 것이다. 세계 곳곳에서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격려받고 꿈을 키워 갈 많은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달릴 것이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로부터 힘을 얻은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 쓸 것이다.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어 주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인생 저서 쓰기와 인생 스피치야 말로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아 본 소중한 경험이 있는 우리가 적극적으로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많은 공부를 하고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고 결혼을 하여 자녀들을 육아하고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된 우리들, 이제는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 위해 그 인생 경험을 이야기로 전달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