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은 강의 No! 살아 숨 쉬는 강의 Yes!
신동국 강사
HRD
교육과정개발
죽은 강의 No! 살아 숨 쉬는 강의 Yes!
‘날마다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데 왜 교육을 한답시고 내 소중한 시간을 뺏는 거야?’
교육장에 들어온 그 사람은 마치 도살장에 끌려온 듯 화가 머리끝까지 나 있었다.
잘못 건드렸다간 폭발하기 일보직전이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내용의 교육을 한다고 한들 그 사람에게는 ‘쇠귀에 경 읽기’일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이유만 다를 뿐 찡그린 표정이긴 마찬가지다.
폭발 직전에 있던 그 사람은 바로 나였다.
그랬던 나에게 강사가 어떤 마술을 부렸기에 제대로 한번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왜 나 자신도 모르게 강의에 빠져들었을까?
심지어 강의가 끝날 즈음엔 왜 가슴이 뜨거워지기까지 했을까?
이것이 과연 어찌된 일일까?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던 내게 강사가 부린 그 마법!
억만금을 주고서라도 사고 싶은 그 마법의 비밀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강의를 듣기 위해 온 청중은 자발적으로 온 경우도 있겠지만, 회사의 지시로 마지못해 끌려온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에게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강제로 주입하면 머릿속에 과연 들어갈까?
소를 물가에 강제로 끌고 갈 수는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내가 스스로 물을 마시게 했던 그 마법의 비밀!
그것은 바로 ‘죽은 강의가 아닌 살아 숨 쉬는 강의’였다.
예를 들어 영어 회화를 가르치는 강사 A와 B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강사 A는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여러분, ○○쪽 펼치세요. 오늘은 ○○쪽에 있는 회화를 공부할 겁니다” 하고 바로 수업을 시작한다.
강사 B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 배울 내용은 공항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영어 회화입니다”라고 주제를 알려준 뒤,
“외국에 가서 말 한마디 못해서 고생하신 분들 많죠? 오늘 다섯 마디만 제대로 배우면,
입국 심사부터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애로사항이 없을 겁니다” 라는 말을 던지고 수업을 시작한다.
어느 쪽 수강생이 더 열심히 배울까? 학업 성취도는 어느 쪽이 더 높을까?
당연히 B강사 쪽 수강생이 더 적극적으로 수업을 들을 것이다.
왜? B강사는 수강생의 학습 의욕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첫째, ‘오늘 배울 회화는 반드시 써먹을 일이 있을 것이다.’
둘째, ‘제대로 배워두면 외국에 갔을 때 입국 심사부터 호텔 도착까지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라는 메시지를 통해 수강생의 학습의욕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그 말을 들은 수강생은 학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자신도 모르게 수업에 몰두하게 된다.
반면 A강사는 수강생이 학습 의욕이 있건 없건 지식을 주입하는 데에만 급급하다.
마치 지식 장사꾼처럼 무책임하게 지식만을 전달하는 데에 그쳤다.
학습 의욕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주입식 강의를 하면 하나 마나 한 강의가 될 게 뻔하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듣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동기를 갖게 만드는 것’이다.
즉 듣는 이의 생각을 변화시켜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다시 말해, 강의를 듣고
‘아, 맞아. 나도 강사의 말처럼 저렇게 한번 해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것,
더 나아가 실천에 옮기도록 하는 것이 동기부여다.
따라서 ‘살아 숨 쉬는 강의’란 동기부여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갖게 함으로써 행동을 유발하는 강의를 말한다.
반면 동기부여를 하지 못한 강의는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강의다.
그렇기에 그 강의는 감히 ‘죽은 강의’라고 생각한다.
지식을 주입하는 데에만 급급하고 동기부여를 등한시했기 때문에 그렇게 정의했다.
동기부여는 강의 도입부에만 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B강사는 강의를 마무리할 때도 인상적인 메시지를 한 번 더 남기고 강의를 마무리한다.
“여러분이 오늘 배운 거 진작 알았더라면 외국에 나갔을 때 애로사항이 있었을까요? 당연히 없었겠죠.
따라서 오늘 배운 걸로 끝내지 말고, 돌아가면 몇 번 더 복습해서 반드시 내 것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그러면 외국에 나갔을 때 입국 심사부터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런 애로사항이 없을 겁니다.”
상위 1% 명강사는 동기부여로 시작해서 동기부여로 끝을 맺는다.
그렇게 해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청중에게 분명히 전달된다.
이에 더해 청중으로 하여금 사고나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상위 1% 명강사들만의 특급 비밀이다.
이러한 비밀을 모르는 강사,
즉 동기부여를 등한시하는 강사들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청중에게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까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분석적인
멘토형
신동국 강사
분석적인
멘토형
인재육성 통한 국가 경쟁력 창출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 그랑프리 수상
인재육성 통한 국가 경쟁력 창출
대한민국 명강사 경진대회 그랑프리 수상
댓글0
0/300
아직 강사님의 스토리 댓글이 등록되지 않았어요.
강사님의 다른 스토리
전체 보기
아직 강사님의 스토리가 등록되지 않았어요.
강사님의 강의도 살펴보세요
전체 보기
아직 강사님의 강의가 등록되지 않았어요.
커넥트밸류(주)|대표 : 양용훈
본사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09 송암2빌딩 10층 (06132)
러닝센터 강남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95길 23, 남양빌딩 4층, 6층 (06159)
러닝센터 종로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2길 21, 대왕빌딩 4층 (03189)
러닝센터 가산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 278, SJ테크노빌 4층 413-414호 (08511)
TEL02-6207-3370FAX050-4165-0239
E-MAILcv@connectvalue.net
사업자등록번호 : 494-88-00386|통신판매신고 번호 : 제2018-서울강남-03044호특허. 제10-2044188호, 빅데이터를 이용한 강의서비스 제공장치
특허. 제10-2598853호, 소셜러닝 서비스 플랫폼 서버
특허. 제10-2692018호, AI기반 강의영상 분석을 통한 데이터 태깅장치 및 태깅방법
ⓒ Connect Value, Corp.
서비스문의
02-6207-3371
교육문의
02-6207-336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