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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전략컬럼07]PAXNELC Quotient를 활용한 자기경영전략 지수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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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훈 강사

자기관리

성공학

안녕하세요?행복한 성공 컨설팅 대표 양용훈입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은행연합회 월간 '금융'에 '자기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기고 중인 일곱번째 컬럼을 소개합니다.

1년을 마무리 하면서 본인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며 평가할 수 있는 "PAXNELC Quotient를 활용한 자기경영전략 지수만들기"입니다.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얼마나 성장했고, 소속된 팀이 얼마나 바뀌었는지는 정확히 압니다.하지만 본인이 1년 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한 비교분석은 정확하게 하지를 못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7가지 관점에서 본인의 수준뿐만 아니라 본인의 성장 혹은 부족함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늘은 이러한 내용 중심으로 자기경영전략 컬럼 일곱번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2016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기준과 목표가 있는 2017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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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일이 나한테 맞는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그렇다고 다른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요. 다만 시간이 이렇게 흘러가는 게 싫고 두렵기까지 해요.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내 모습을 상상하면 끔찍하죠. 그런데 사실 가장 싫은 건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회사생활은 미치도록 열심히 한다는 거예요.” 지난 주 개인코칭을 시작한 금융회사 H차장과의 첫 상담에서 그가 깊은 한숨과 함께 내뱉은 넋두리다.

 

 

“어~ 내 이야기인데?”라고 맞장구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코칭받는 분들의 70∼80%가 비슷하게 말하는 내용이다. 몇 년 전부터 ‘힐링’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관심을 조금씩 높여가기 시작했다. 이후 책과 강연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하라는 이야기들이 전해졌고『미움받을 용기』와 같은 책이 인기를 끄는 것을 보면 자아(自我)라는 개념에 대한 고민이 많아짐을 알 수 있다. 조금씩, 더 많은 사람들이 본질에 집중하고 다가서는 모습이 참으로 다행스럽다.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남들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마치 그 사람의 전부인 것처럼 여겨질 때가 많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멋진 이미지로 비춰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현실의 나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꾸미기 위해 나를 감춘다. 

 

 

그러다보니 술을 한잔 했다거나 솔직하게 대화하는 자리에서는 ‘나는 실은 이런 사람이야’, ‘사실 이런 행동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거야’, ‘나도 지금 이런 내가 싫어’ 등의 말을 한다. 마치 연예인들이 TV 등에 나와서 과거를 회상하면서 화려했던 삶 뒤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것처럼. 그러나 사람들에게 보이는 내 이미지를 전부로 여기고 살면 위험하다. 그것은 거짓된 본인일 수 있다. 내면의 모습과 남들이 느끼고 생각하는 나의 모습은 다르다. ‘자연인 자아’와 ‘역할인 자아’, 그리고 ‘인지된 자아’ 세 가지는 모두 ‘나’이지만 각기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이런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모를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 출발점과 같다. 

 

 

바로 현재의 나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먼저 <나를 알기 위한 질문>에 대해 답해보자. 코칭을 진행할 때에는 좀 더 많은 질문으로 시작하지만, 먼저 표에 명시된 10개의 질문만 대답해보아도 어느 정도 본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은 나밖에 모르는데 의외로 어렵다.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답을 적어보자. 그 어떤 방해도 없이, 본인이 좋아하는 카페에 가서 좋아하는 차를 시킨 다음 편안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답을 적어보면 훨씬 더 좋을 것이다. 현재 나는 어느 위치에 있으며,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며, 행복과 불안을 느끼는 상황은 어떤 때이며, 시간이 허락되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등 자신에 대해 정의하기 위한 질문에 답변을 해야 한다.

 

 

                 

<나를 알기 위한 질문 10가지>

1. 최근에 가장 후회된 결정은 무엇인가?

2. 최근에 오직 나만을 위해 결정한 것은 무엇인가?

3. 최근에 내가 가장 행복했을 때는 어떤 상황이었나?

4. 최근에 내 마음이 가장 불편했을 때는 어떤 상황이었나?

5. 최근에 나에게 평온함을 주기 위해 했던 행동은 무엇인가?

6. 최근에 내 의지와 다르게 했던 행동 중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어떤 것인가?

7. 최근에 나에게 주어진 역할 중 가장 불편함을 주는 역할은 어떤 역할인가?

8. 나에게 하루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하고 싶은가?

9. 나에게 하나의 선물을 준다면 어떤 선물을 주고 싶은가?

10. 나에게 단 하나의 기회를 준다면 어떤 기회를 주고 싶은가?

 

 

                 

앞 질문에 모두 대답을 했다면 지금까지 정확히 알지 못했던 나를 어렴풋이나마 더 가까이 만났을 것이다. 좀 더 명확해지고 싶다면 이런 시간을 가급적 많이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명상이나 산책을 권유한다. 즉, 본인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스마트폰, TV, 컴퓨터 등과 단절된 상태에서 스스로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궁극적으로 자신과의 만남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것을 명확하게 인지하는 단계에 이른다면 진짜 행복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

 

 

전략 수립을 위한 한 해의 정리이렇게 나의 본질과 조금 더 가까워졌다면, 자기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올 한해를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자기경영전략 수립을 위해 먼저 한해를 정리하는 이유는 첫째, 명확한 시작 기준점을 알기 위해서다. 자기경영전략이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본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모를 뿐 아니라 본인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임을 명심해야 한다. 둘째, 기록을 하지 않으면 잊혀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을지라도 2~3년만 지나면 자신이 했던 대부분의 일은 흐릿해지게 마련이다. 작은 것이라도 기억하기 위해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기록으로 정리해야 한다. 마지막 셋째, 나의 방향성을 정확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 3년만 지나면 본인의 강점이 무엇인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가 무엇을 노력해야 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 모든 이유를 대지 않더라도 단 하나의 질문이 강렬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다. 

 

 

 

  “언젠가는 떠나게 될 회사를 위해서는 매달 점검을 하고 올해 실적을 분석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면서, 

어떻게 평생 함께 근무하는 ‘자기’라는 기업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아무런 분석도 없고 계획도 없을 수 있지?”

  

 

 

기업에서는 일반적으로 업무 성과에 초점을 맞춰서 기록을 정리하고 전략을 수립한다. 매출액, 판매량, 손익, 인당 매출액, 제품당매출액, 고객 수, 대리점 수 등이 주요 지수이다. 이런 숫자의 흐름을 통해 방향성을 보게 되고, 내년 목표와 몇 년 후의 중·장기계획을 함께 수립하게 된다. 자기경영전략을 세울 때도 마찬가지이다. 숫자로 나타낼 주요 지표가 필요하다. 

 

 

그래야 전체적인 흐름과 방향성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정형화된 방법은 없다. 다만 자기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며, 궁극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들이 있다. 몇몇 학자들이 각기 따로 주장한 지수이며, 지수에 대한 의미나 계산방식은 다르지만 자기경영전략에 도입해서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는 충분한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주요지표는 일곱 가지로 성과, 태도, 경험, 공존, 감성, 학습, 그리고 창의성이다. 각각 독립된 지수로 계산을 하고, 이를 하나로 묶어서 ‘PAXNELC Quotient’라고 한다. 각 지수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계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보면서 본인만의 정답을 작성해보자.이러한 ‘PAXNELC Quotient’는 각각의 지수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본인의 지수를 만들어볼 수 있다. 각 지수를 평가하는 요소와 질문 방법 그리고 기준은 본인의 업무, 직급, 성향 등에 따라 각기 다를 수 있다. 다만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표 질문 다섯 가지씩을 제시해 본다. 본인의 상황에 맞도록 적절하게 단어 등을 바꿔 각 질문에 솔직하게 답변을 작성해보자. 그리고 각 답변은 먼저 숫자로 작성을 한 다음 차후에 정성적인 답변을 기록해보자. 

 

 

1. PQ(Performance Quotient, 성과지수)업무를 통해 나온 결과물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지수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수, 프로젝트 단가, 프로젝트 매출액, 동일고객 재구매, 프로젝트 가치, 기여도 등으로 성과지수를 만든다.

 

 

2. AQ(Attitude Quotient, 태도지수)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행동을 통해 만드는 지수이다. 리더십, 팔로어십, 솔선수범 태도, 주도적 태도, 열정적 태도, 헌신적 태도 등으로 태도지수를 만든다.

 

 

3. XQ(eXperience Quotient, 경험지수)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얼마나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했는지를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지수이다. 적극적으로 만든 프로젝트, 호평을 받은 프로젝트, 예상하지 못한 경험, 새로운 경험, 어렵게 만든 경험 등을 이용해 경험지수를 만든다.

 

 

4. NQ(Network Quotient, 공존지수)인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새로운 인맥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만들 수 있는 지수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맥 수, 기존 인맥과 네트워킹 횟수, 새로운 명함, 모임 참가 횟수, 온라인상 인맥관리 등으로 공존지수를 만든다.

 

 

5. EQ(Emotional Quotient, 감성지수)업무 수행 중 타인과의 우호적인 관계유지를 위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만드는 지수이다. 원만한 관계 유지, 팀워크 공헌, 호감을 주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스킬, 스트레스 등을 통해 감성지수를 만든다.

 

 

6. LQ(Learning Quotient, 학습지수)업무 성과 향상을 위한 학습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하는 학습을 가지고 만들 수 있는 지수이다. 업무 관련 교육 시간, 독서량, 글이나 컬럼, 새로운 분야 학습 등으로 학습지수를 만든다.

 

 

7. CQ(Creative Quotient, 창의성지수)업무 수행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새로운 생각과 관점에서 기존과 다른 시도를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지수이다. 새로운 도전, 창의적 행동, 문제해결을 위한 시도 횟수, 프로젝트 도전 횟수, 실수한 횟수 등을 파악해 창의성지수를 만든다.

 

 

 

 

 

 

 

자기경영전략 지수만들기, PAXNELC Quotient

 

 

자기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며, 궁극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필요한 조건들이 있다. 그 주요 지표는 일곱 가지로 성과, 태도, 경험, 공존, 감성, 학습, 그리고 창의성이다. 각각마다 독립된 지수로 계산을 하고, 이를 하나로 묶어서 ‘PAXNELC Quotient’라고 한다.

 

 

전략 수립 시 주의할 점이와 같은 ‘PAXNELC Quotient’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인만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성과지수에서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보자. 자동차 판매자에게는 프로젝트는 자동차 판매 대수이며, 웹사이트 기획자에게는 새롭게 만든 웹사이트이며, 마케터에게는 프로모션이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처럼 본인만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왜’ 하는가이다. ‘PAXNELC Quotient’를 만드는 이유는 오직 하나이다. 바로 자기경영전략을 전략적으로 수립하기 위함이다.

 

 

둘째, 정성적인 기록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 공존지수를 예로 들어보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맥이 있다면 어떤 사람인지 한번 작성해보자. 그리고 그 사람들과의 관계유지를 위해 어떤 네트워킹 활동을 했는지도 작성해보자. 또한 새롭게 받은 명함 중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의미가 있는 명함에 대해 정리해보자. 새로운 명함 500장을 받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의미 있는 관계로 유지하는지가 중요하다. 정량적인 지수를 판단하기 위한 부분이지만, 실질적인 전략이 수립되기 위해서는 그 이면의 정성적인 지표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업앤다운 파동을 기억하며 방향성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올해 처음으로 작성한 지수 그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작성한 지수에 대한 내년의 목표를 세우는 것과 지속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분기별로 목표를 두고 분기별로 작성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2∼3년 작성하다 보면 하나의 흐름이 보일 것이다. 어떤 지수는 분명 상승세의 지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지수는 분명 하락세의 지수를 보이는 것도 있을 것이다. 항상 끊임없이 상승만 할 수는 없다. 상승한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정답인 것도 아니다. 하락의 기운이 보일 때는 그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자기경영전략이 제대로 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숫자의 무거움을 느끼면서 지수를 작성하는 것은 좋지만, 숫자에만 매몰돼 그 의미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 ‘PAXNELC Quotient’의 지수 뒤 숨어있는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커다란 방향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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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훈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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