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자에 대한 프롤로그

기업의 교육과 강의 그리고 성과를 올려주기 위한 컨설팅을 시작한 것이 2003년부터이다.

내노라하는 대기업, 그리고 아주 작은 중소기업들, 세계적인 기업의 한국 지사, 그리고 중국의 컨설팅 회사 등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그 사람들 중에 유심히 목소리가 큰 사람들이 있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힘과 열정, 자신감이 철철 넘친다고 볼 수 있고,

조금 색안경을 쓰고 보면 선배도 몰라보는 버릇없고 철 없는 사람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어찌 됐든 그들의 공통점은

"조직에서 내가 성과를 내고 있는 대단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표정으로 자세로, 그리고 말투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조용하지만 강한 고성과자들도 많이 있지만 누구나 쉽게 발견할 수 없다.)

그러한 고성과자들이 속한 조직이 꼭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닌데도 그들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고성과자들은 조직의 환경을 뛰어 넘어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20년이 넘게 그들을 바라보고 연구한 이야기들을 하나 하나 해 볼까한다